현장STORY 몽골 헝허르, 매일 삶은 달걀 하나, 그리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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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되지 않을 권리,
꿈꿀 수 있는 공간

몽골 헝허르의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알코올 중독이나 게임 중독에 빠진 부모로 인해 방치되는 아이들. 국립학교는 2~3부제로 운영되어 교육의 질도 낮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물가 상승으로 가정의 돌봄 기능은 점점 약해졌고, 아이들 곁을 지켜줄 따뜻한 어른이 절실했습니다.
"가정의 돌봄 기능이 약해진 곳에서, 아이들 곁을 지켜줄 따뜻한 어른이 절실했습니다."
매일 삶은 달걀 하나, 그리고 수업

all my kids는 인보성체수도회와 협력하여 인보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을 운영했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초등학생 30명, 중·고등학생 17명이 이 공간을 이용했습니다. 아이들은 매일 삶은 달걀과 과일 등 영양 간식을 받고,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건비, 간식비, 소풍 및 캠프비, 전기요금까지. 센터가 멈추지 않도록 필요한 것들을 함께 채워나갔습니다.
"센터가 멈추지 않도록 필요한 것들을 함께 채워나갔습니다."
처음으로 떠난 2박 3일,
어기노르 호수의 밤

초등학생들은 자이승 전망대로 소풍을 다녀왔고 직업 체험도 경험했습니다. 중학생들은 처음으로 2박 3일 졸업여행을 통해 몽골의 자연을 만났습니다. 중·고생 전체가 함께한 여행에서는 어기노르 호수에서 캠프파이어를 피우고 보트를 탔습니다. 그 밤, 아이들은 협동심과 함께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았습니다.
인보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고 보호받는 공간, 꿈을 포기하지 않는 공간,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all my kids는 앞으로도 이 작은 교실이 아이들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인보아동센터는 방치되지 않고 보호받는 공간, 꿈을 포기하지 않는 공간,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www.allmykid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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