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야기

아이의 손에 망치대신 책과 연필을 쥐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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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아 작성일17-01-19 14:16 조회6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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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빈국 중 한곳인 방글라데시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인 디나스풀의 아이들은 걷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면 돌 깨는 일을 합니다.
대부분의 가정들이 소작농으로 일할 수 있는 형편조차도 되지 못해 단순 일일 노동자로 근근이 연명하고 있는 형편이라 학구열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문맹률이 80%에 다다릅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을 하지만 도무지 가난에서 벗어나는 길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곳의 아이들을 위해 2011년 양철로 지은 교실에서 공부방을 시작하여 2013년에 교실 4칸의 나자렛 학교를 지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의존적인 성향이 생기지 않도록 수업료로 1천 원 정도를 받고 있지만 이 또한 200명의 학생 중 14명 정도만이 내고 있습니다.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학교지만 교사들은 최고의 교육을 받은 우수한 교사들을 선발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공부를 하려고 아이들은 몰려오지만 현재 교실 밖의 공간에까지 꽉 찬 상태라 더 이상은 아이들을 수용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필요한 400명 정도의 아이들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10칸 정도의 교실이 필요합니다.
이곳 가정에는 전기도 없고 초등학교 졸업 때 국가고시를 통과해야 학업을 지속할 수 있으므로 학교 수업 이후에는 공부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종교 분쟁이 극심한 곳이라 서로 말도 섞지 않을 뿐 아니라 살해하기도 합니다만 나자렛 학교는 종교를 초월하여 아이를 받고 더불어 협동하며 살아감이 얼마나 소중한지 경험하게 함으로써 이 지역의 가정들은 서로 화목하게 지냅니다. 그리스도교를 포함한 소수 종교인들이 핍박을 받지 않고 평화롭게 공존합니다.
아이들이 배움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되고 무엇보다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곳의 소외된 가난한 아이들이 노동대신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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